기존 List 기능을 GeekLists로 확장해 최근 반응 좋은 글, 즐겨찾기 많은 글, Show 모음, 놓치기 아까운 글까지 더 다양한 발견 경로를 만들었습니다.

좋은 글을 다시 발견하는 GeekLists

2023년에 추가했던 List 기능을 GeekLists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GeekNews에 쌓인 글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다시 발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변화입니다.

처음의 List는 인기글, 긴 글, 활발한 글 중심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GeekNews에는 더 많은 종류의 좋은 글이 쌓였습니다. 최근에 반응이 좋은 글, 즐겨찾기가 많은 글, 댓글은 적지만 놓치기 아까운 글, Show 섹션의 프로젝트 소개처럼 서로 다른 발견 방식이 필요해졌습니다.

GeekLists의 구성

개편된 GeekLists에는 다음과 같은 목록이 포함됩니다.

각 목록은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요즘 무엇이 반응이 좋은가?”, “오래 보아도 가치 있는 글은 무엇인가?”, “커뮤니티가 많이 저장한 글은 무엇인가?”, “초기 프로젝트와 오픈소스는 무엇이 올라왔나?” 같은 질문입니다.

목록의도
최근 반응 좋은 글지금 커뮤니티가 빠르게 반응하는 주제 보기
즐겨찾기 많은 글나중에 다시 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자료 찾기
Show 모음국내 개발자와 팀이 직접 만든 제품 발견하기
놓치기 아까운 글큰 토론은 없었지만 읽을 가치가 있는 글 다시 보기

발견 경로를 늘리는 이유

커뮤니티 사이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최신 글과 과거 글 사이의 간극이 커집니다. 새 글은 계속 들어오지만, 과거의 좋은 글은 링크를 직접 알고 있거나 검색하지 않으면 만나기 어렵습니다.

GeekLists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한 탐색 도구입니다. 사용자가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지 않아도, 커뮤니티의 반응과 글의 성격에 따라 좋은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놓치기 아까운 글” 같은 목록은 단순 인기순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글을 드러내기 위한 시도입니다.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리지 않았거나 타이밍상 묻혔지만, 읽어볼 가치가 있는 글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오래 운영되는 사이트의 숙제

GeekLists는 GeekNews가 오래 운영되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숙제에 대한 답입니다. 좋은 콘텐츠가 쌓이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그 콘텐츠가 다시 발견되지 않으면 사이트의 가치는 절반만 쓰이는 셈입니다.

하다 스튜디오는 GeekNews를 최신성만 있는 뉴스 사이트가 아니라, 개발자와 만드는 사람들이 계속 돌아와 참고할 수 있는 아카이브로 키우고 싶습니다. GeekLists는 그 방향을 위한 중요한 개편입니다.

원래 공지: List가 GeekLists 기능으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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